◆…NH농협은행이 현장 마케팅교육 프로그램인 램프를 런칭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농협은행의 현장마케팅 교육은 농협은행 직원의 마케팅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과거 방카, 펀드, 카드 등 상품위주의 교육에 추가로 소통, 팀웍, 자신감, 설득 등의 과목을 신설했다.
램프는 등불의 희망적인 의미처럼 영업점 직원들에게 따뜻하고 활발한 조직문화와 분위기를 갖도록 하며 본업에서 행복을 찾고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케팅 실습 또한 종전 역할극(Role Playing)이나 상품분석에서 토론, 토의 위주로 강화시켜 직원들의 집단지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농협은행 마케팅전략부와 전국 각 영업본부 마케팅코치(MC) 23명은 모든 교안의 컨텐츠를 자체 개발했고 컨텐츠에 반영된 미디어 교안의 경우 7개월 동안 전국 영업점 마케팅 달인 등 1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촬영해 총 858개의 영상파일을 최종 110편으로 편집했다.
램프는 23명의 마케팅코치가 총 300여개 사무소를 대상으로 5~8영업일 동안 현장교육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이대훈 은행장은 “램프의 런칭을 통해 직원 마케팅교육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고 직원들의 마케팅역량이 향상될 것”이라며 “현장교육 강화로 직원의 경쟁력 제고 및 고객만족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