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지 메트로타워1' 투시도. 사진=W건설 제공
이러한 가운데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에 역세권 입지를 갖춘 '지앤지 메트로타워1' 상가가 분양 중이라 주목받고 있다. 이 상업시설은 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다산역(예정)이 출입구 바로 앞에 위치하는 입지가 눈에 띈다.
업계에서는 역세권 입지의 경우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주거·쇼핑·문화·편의시설이 위치하게 돼 유동인구가 많고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고 평가한다. 오는 2022년 다산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까지 이동이 수월한 것은 물론 지하철역 인근에 버스 등 대중교통시설도 형성돼 수요 창출이 유리해질 전망이다.
이 상가는 대지면적 998.00㎡, 연면적 1만 286.33㎡,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다. 지하층은 주차장과 기계실 등으로 구성되며 지상 1~12층에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다.
총 67개 점포가 들어서게 되며 1층은 편의점·아이스크림·제과점·이동통신·약국·커피전문점·은행ATM, 2층은 롯데리아·은행·금융기관, 3층은 식당가와 전문 프랜차이즈 등이 권장 업종으로 꼽힌다. 4~7층은 병·의원시설, 8~11층은 교육(학원) 시설, 12층은 스카이 라운지로 계획됐다.
메디칼층인 4~7층은 치과·안과·정형외과·신경과가 이른 시기에 확정돼 이비인후과·내과·소아과가 입점되면 마감된다. 1층은 약국이 입점할 경우 독점이 가능해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 상가는 투자의 3가지 조건인 지하철, 4거리 코너, 배후 세대 등 유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어 투자 수익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며 "입지가 진건지구 내에서도 중심가에 위치해 상가 분양을 원하는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용률이 53%대로 다른 상가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고 입지에 비해 착한 분양가로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빠른 분양 마감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금은 20%이고 시공은 W건설, 신탁은 코리아신탁이 각각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