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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지급형 글로벌 ELS…5일만에 100억 완판

조세일보 | 박지환 기자 2018.03.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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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12일 업계 최초로 새롭게 출시한 해외주식지급형 글로벌 ELS가 모집 5일만에 한도 100억원을 모두 완판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증권업계 ELS시장에서 신상품이 출시되자마자 완판된 사례는 거의 드물었기 때문에 이번 사례가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흥행 성공은 손실 상환 시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 해외주식을 실물로 지급하는 상품 구조 특성 상 기존 ELS 투자자와 해외 주식 직접 투자자간의 접점을 찾을 수 있는 상품이었다는 점이다.

특히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에서 추천하는 성장성 높은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구성하고, 조기상환 없이 만기를 6개월로 짧게 설정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매월 조건 없이 고정 수익을 지급한다는 점도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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