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무현 ,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한 변광용, 정부여당의 힘으로 거제경제를 살리겠습니다."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10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현, 옥포, 장승포, 능포 등 도심권의 쇠퇴화를 방지를 위한 친환경 도심재생사업을 시행하겠다"며 "거제 전 지역 고등학교 무상급식 전면실시 등 아이·청소년·장애인·노인 복지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실에 맞는 도심재생사업과 복지정책을 통해 더불어 잘 사는 거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거제의 랜드마크가 될 이순신 테마파크 유치 ▲거제 관광특구 지정 추진 ▲남부내륙철도(KTX) 조기 착공 ▲사통팔달 거제도로망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변 예비후보는 시장 직속기구로 4대 핵심위원회를 설치해 새로운 거제를 함께 설계하기 위한 전략으로 정책 공약도 발표했다.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일자리위원회' ▲국제관광도시 거제를 위한 장기적인 플랜을 만들어 갈 '관광거제위원회' ▲복지정책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갈 '삶의 질 개선 위원회' ▲공직자의 의식변화 및 청렴한 도시 설계를 위한 '시정혁신 위원회'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변광용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랜 정치적 인연을 바탕으로 위기에 처한 거제 경제의 부활을 위해선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야 한다"며 "자신이 중앙 정부와의 소통 능력에 적임자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