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캄보디아 최대 명절인 쫄츠남(Chaul Chnam)을 맞아 EDM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JINRO present Water Sensation 2018' 행사의 메인스폰서로 참여했으며 지난해 11월 국민축제 본움뚝(물 축제)의 'Jinro360'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한국, 영국, 태국 등 8개국 정상급 DJ 18명과 현지 아이돌 그룹 2개 팀, 퍼포먼스 팀인 레이저몬스터와 EDM바이올리니스트 등이 출연했고 한국 아이돌 그룹 출신 문준영(전 제국의아이들), RANA(전 나인뮤지스)도 참가했다.
행사에 1만6천여 명이 몰리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하이트진로는 행사장 내에 Jinro Vip존과 세일링 부스, JINRO Cocktail 부스등을 운영하며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한편 쫄츠남은 우리나라 음력 설 명절과 비슷한 동남아시아 일대의 명절로 캄보디아에서는 매년 4월14일에서 16일까지를 공휴일로 지정됐으나 보통 7일간 연휴가 지속된다.
하이트진로는 프놈펜 일대 중상류층 2030을 타킷으로 TV광고와 유명 뮤직비디오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는 한편 나이트마켓 내 안테나숍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캄보디아 소주 판매는 16년 대비 17년 2.6배 성장했고 올해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교민보다 현지인 판매가 10배 이상 성장하는 등 현지인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