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있었던 정세균 국회의장이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 정례회동 [사진: 김용진 기자]](https://www.joseilbo.com/gisa_img_origin/15238467931523846793_choi3450_origin.jpg "원본보기")
◆…지난 9일 있었던 정세균 국회의장이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 정례회동 [사진: 김용진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회동을 통해 국회 정상화를 논의했다.
16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다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원내대표단 회동에 참석했다.
이날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참석하지 않았으며 정세균 국회의장을 포함한 3인의 원내대표는 멈춰있는 4월 국회 시계를 다시 돌리기 위해 회동했지만 제 1야당이 빠진 회동에서 큰 진전은 보이지 못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회동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김성태 원내대표가 참석하지 않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싸우는 부분은 있더라도 일하면서 싸워달라"고 한국당을 향해 호소했다.
김동철 원내대표 역시 "국회가 해야할 일이 많은데 특히 국정운영에 무한책임을 져야할 여당 민주당이 적극 나서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회동이 끝나고 "할 이야기가 없다 김성태 원내대표가 오지 않아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