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중소 협력사들과 글로벌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동반 진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 오후 KT스퀘어에서 경영기획부문장 구현모 사장, 글로벌사업추진실장 윤경림 부사장 등을 비롯한 임직원 및 70여개 협력사 임직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상반기 글로벌사업협의체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중소 협력사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협의체를 출범시키는 한편 상·하반기 연2회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협력사 중 해외 진출 의향이 있는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사업 현황과 시장공략 방향 공유, 협의체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중소 협력사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더불어 IoT, 보안 분야 등 5개 협력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제안 발표도 이어졌다.
또한 해외 사업화를 제안한 30여개 협력사 아이템에 대해서도 동반진출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우수 협력사는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18년도 파트너스 데이에서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