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이 조세 전문매체인 ITR(International Tax Review)에서 선정하는 '한국 최고의 조세 쟁송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법무법인(유) 율촌이 조세 전문매체인 ITR(International Tax Review)에서 선정하는 '한국 최고의 조세 쟁송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율촌은 ITR 주최 하에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택스 어워드 2018(Asia Tax Awards 2018)' 시상식에서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한국 최고의 조세쟁송상'에 뽑혔다.
또 이날 율촌 조세그룹의 강석훈 변호사는 한국 변호사 최초로 '아시아 최고의 조세소송 변호사(Asia Tax Litigation and Disputes Practice Leade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율촌 관계자는 "율촌은 '해외자회사 지급보증수수료에 대한 법인세 취소소송', '글로벌 금융회사 법인세 부과처분 취소소송' 등 국내 기업을 대리한 대규모 조세소송에서 승소한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며 "조세그룹 대표인 강 변호사가 '아시아 최고의 조세소송 변호사'에 선정돼 율촌은 로펌과 개인 수상까지 거머쥐며 '조세 분야의 최강자'임이 재차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ITR은 세계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및 금융 미디어사인 '유로머니(Euromoney)'의 조세 전문지로서 아·태 지역 20개 국가의 로펌과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실적의 규모, 혁신성, 난이도, 파급 효과 등을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