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5기 참가자들이 서울 신문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이번에 서류전형·면접 과정을 거쳐 합격한 36명의 학생들은 오는 11월 9일까지 약 5개월 동안 개인 SNS와 팀 활동을 벌이게 된다.
올해는 대우건설이 전체 운영비용을 지원하는 대대홍 환경 개선 프로젝트 시즌3가 진행된다. 이는 학생들이 각 팀 별로 인테리어 작업을 통해 전통시장과 소방관 휴게시설, 유기견 보호소 등의 환경 개선 활동을 기획·운영하는 기업사회공헌(CSR)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해비타트 사랑의 집고치기, 임직원 직무 인터뷰, 기술연구원·현장 견학 등도 예정됐다.
앞서 대우건설은 2009년 건설업계 처음으로 대학생 홍보대사를 운영했으며 지난해까지 9년 동안 모두 585명이 참가했다. 대우건설측은 "그동안 대대홍은 '쓰레기를 대우해줘' CSR 활동, '대우건설米' 재배, '애완동물 러브하우스' 제작, '남산꽃길걷기행사' 참여, 모의 스타트업 사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건설업계 대표적 대외활동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