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암 환자 스스로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뷰티 노하우 전수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과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셀러'가 함께하는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의 2018년 하반기 캠페인이 10일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을 시작으로 2 달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를 겪는 여성 암 환자에게 스스로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이다.
2018년 상반기 캠페인은 국내를 비롯해 4개 국가 및 지역(싱가포르, 대만, 홍콩)에서 893명의 여성 암 환자에게 뷰티 노하우를 전수했다. 하반기 캠페인 또한 국내 포함 4개국(태국, 중국, 말레이시아)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국내 캠페인은 서울 및 전국 주요 지역의 19개 병원에서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방문판매 경로의 아모레 카운셀러 및 아모레 강사가 참가해 여성 암 환자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환자들이 일상으로 돌아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가한 모든 환자를 위해 구성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병원 캠페인 이외에도 특별한 하루가 필요한 여성 암 환자를 위해 사연 접수로 아모레 카운셀러 봉사단이 직접 환자의 자택 및 병실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메이크업 및 피부 관리 노하우 전수와 함께 아름다워진 모습을 전문 포토그래퍼의 사진으로 남기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일정 등 자세한 정보 및 참가 방법은 아모레 사회공헌 포털 사이트 및 아모레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운영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8년부터 시작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2011년에 중국, 2015년에 베트남, 2017년에 싱가포르, 홍콩, 대만, 2018년 태국으로 확대해 현재까지 6개 국가 및 지역에서 1만5000여명의 여성 암 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