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멤버스 제공
롯데멤버스는 엘포인트 모바일 앱 내 해외 직구 서비스를 오픈하고 글로벌 적립 제휴사를 30여개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멤버스는 해외직구가 하나의 소비 패턴으로 자리 잡고 있어 엘포인트 '직구페이백'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번 서비스로 소비자들이 해외 브랜드와 제품을 엘포인트로 쉽게 만나볼 수 있게 했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레베카 밍코프, 나우렛, 루이자 비아 로마 등 고급 브랜드를 비롯해 의류·액세서리, 뷰티·헬스케어, 컴퓨터·전자기기 등 30여 개의 브랜드를 선보인다.
고객들은 엘포인트 앱 내 '직구페이백' 카테고리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결제금액의 2%를 엘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최근 '엘포인트 리서치 플랫폼 라임'에서 실시한 블랙 프라이데이에 구매를 원하는 품목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1위가 의류로 48.4%, 2위는 잡화 36.6%, 3위 가전 31.6% 순으로 나타났다. 또 구매 제품에 대해 평균 38% 정도 할인 받기를 원한다고 응답했다.
엘포인트는 이러한 고객 니즈를 바탕으로 오는 30일까지 '직구페이백' 서비스 이용 시 결제 금액의 최대 10%까지 엘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를 들어 25% 할인된 브랜드 제품을 엘포인트 직구페이백 서비스로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10%를 포인트로 적립 받게 되어 이중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병휘 마케팅부문 상무는 “이제 엘포인트 고객들은 해외 브랜드 제품 구입에서도 엘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해졌다. 글로벌 제휴로 엘포인트 앱 활용도를 한층 높인 것”이라며 “앞으로도 엘포인트는 국경 없는 제휴 서비스로 고객의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통합 멤버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