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역 대명벨리온' 조감도. 사진=대명건설 제공
지하철 5·9호선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춘 오피스텔 '고덕역 대명벨리온'이 완판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이 단지는 앞서 상업시설 84실이 하루 만에 완판된 바 있다. 지난 5월 타당성조사 통과로 기본계획 수립이 추진 중인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단지다.
단지와 인접한 고덕역은 9호선까지 개통되면 강남권 중심 업무단지 이동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인근에는 이마트가 위치하며 풍부한 녹지시설도 주변에 마련됐다.
단지 주변으로 3개의 대규모 업무단지가 조성됐거나 조성 중으로 향후 7만여명의 상주직원이 머무는 서울 동남권 대표 업무지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들 업무지구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엔지니어링 등 삼성그룹의 건설계열사가 위치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8~29㎡ 소형타입으로 구성되며 다른 단지 대비 높은 전용률을 갖춰 공간활용이 유리하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 상층부에는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되며 자주식 주차설계도 적용된다. 또 전기차 충전시스템이 지하 주자창에 설치될 예정이며 세대별 계절창고(일부세대), 택배 보관시스템 등도 제공된다.
분양마케팅을 담당한 씨아이앤디플러스의 박진혁 대표는 "고덕역 대명벨리온은 더블 역세권이 될 고덕역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고 스카이커뮤니티 등을 갖춰 분양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던 곳"이라며 "상업시설 완판에 이어 오피스텔도 완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