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리 모인 서울·중부세무사회 임원진 = 서울세무사회와 중부세무사회 임원진은 지난달 29일 서울 청계산에서 합동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 서울세무사회)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룡)와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지난달 29일 청계산에서 양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합동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합대회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서울 및 중부세무사회 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종 훈훈한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임채룡 서울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회와 중부회는 약 9000여명 회원으로 구성되어 양 지방회가 보다 깊이 화합과 단결을 이룬다면 한국세무사회는 회원의 권익신장과 제도 개선을 위하여 무한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 서울과 중부지방회가 함께 힘을 모아 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합대회를 통해 서울·중부지방회 임원들 간에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배려와 존중이 있는 서울과 중부지방세무사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금주 중부세무사회장도 "서울과 중부 임원들이 소통과 화합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인다면 서울과 중부 회원은 물론 한국세무사회 전체 회원들 모두 화합하여 하나가 될 수 있으니, 우리 임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화합과 배려하는 분위기 속 단합대회 일정으로 족구경기와 만찬행사가 진행됐으며, 족구경기 우승은 서울회 임원 A팀이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