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협력업체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발표
◆…지난 17일 저녁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오규식 LF 대표이사가 우수 협력업체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익수 가나안 대표, 최은희 삼희니트 대표, 정진용 에스지어패럴 대표, 김창환 아름다운사람 대표, 오규식 LF 대표이사. 사진=LF 제공.
LF는 지난 17일 저녁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53개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2018년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간담회에서 협력업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LF가 마련한 2019년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LF는 올 한해 봉제분야 우수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업체의 재단 생산성 증대효과를 이루었다.
LF는 또 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재원을 마련해 자금지원(무이자 대여), 상생대출, 설비지원 등 프로그램으로 협력업체를 지원하는 한편 경영컨설팅 제공, 교육훈련 지원, 불공정 거래행위 신고센터 운영 등 비금융 부문 협력도 지속 강화하겠다는 2019년 동반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날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오규식 LF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53개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협력업체에 대한 감사패 및 현판을 증정하는 한편 경영상 고충을 공유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LF 임직원들은 지난 4년간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오며 협력업체들과 함께 일궈낸 인상 깊었던 순간들을 취합하고 편집한 1분 30초 가량의 영상을 제작·상영해 협력업체 대표들과 감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