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차량용 블랙박스 개발사 엠브레인과 NB IoT(협대역 사물인터넷) 기반 '딥플라이'를 공동 개발해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블랙박스에 IoT GPS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실시간 연동 돼 주차 중 충격·사고·차량 견인 등 차량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차량 위치, 배터리 상태 등 차량 정보도 조회할 수 있다.
과속 위반 여부 등 안전운행을 하고 있는지 실시간 모니터링도 지원하며 KT는 이용자의 급정거, 과속 등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안전운전 가이드도 정기 제공하게 된다.
현재 유라이브 엣지 S1, 유라이브 엣지 G1 블랙박스에 우선 연동되며 차량 용품 숍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연동 단말 모델과 유통채널은 향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엠브레인은 차량용 영상기기 전문 기업으로 연간 80만대의 차량용 블랙박스를 생산하는 국내 블랙박스 제조업자 개발생산(ODM) 업계 1위 사업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