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가 매장 모습. 사진=올가홀푸드 제공
풀무원 계열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가 안심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가격대비 심리적 만족을 중요시하는 가심비 트렌드에 따라 아이들을 위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4050 여성들의 가맹 브랜드 바이올가에 대한 오픈 문의가 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올가홀푸드는 "가심비나 나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소비인 나심비 등 소비자 트렌드에 부합한 것이 인기 요인"이라며 "바이올가와 같은 친환경 유통 매장은 건강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꾸준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올가는 최근 이임 판매 계약을 도입해 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다. 계약 시 가맹점을 직접 운영하는 완전 가맹 형태가 아닌 1년 동안 바이올가 창업을 경험한 뒤 향후 가맹점(2년 계약 기준)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위임 판매 형식의 계약이다.
이와 함께 매장 운영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신규 매장 오픈 점주 대상 가맹비 최대 400만원 할인도 운영 중이다. 올가는 초기 매장 운영에 도움을 주는 조지 정착 장려금도 연 360만원(월 30만원)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 같은 조건 적용 시 15평 매장 기준 최대 760만원의 비용을 할인 받게 된다는 것이 올가측 설명이다. 이 상생 프로모션은 완전 가맹 계약에 한해 적용된다.
한편 올가는 최근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건강·쇼핑편의성을 강화한 매장 콘셉트를 바이올가에 새로 적용할 계획이다. 기존 바이올가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간편식을 가오하하고 로하스 가치를 담은 테마존도 마련한다. 이 같은 콘셉트는 바이올가 아현뉴타운점부터 적용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