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진영 입각 <사진: 연합뉴스TV>
8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하는 개각에서 민주당 4선 박영선, 진영 의원이 입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개각은 내년 총선 출마 예상 장관들이 포진한 부처를 중심으로 최대 7곳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영선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진영 의원이 행정안전부 입각이 예상되며 통일부 장관에는 김영철 통일연구원장,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최정호 전 전북 정무부지가, 문화체육부 장관에 박양우 전 차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조동호 교수가 발탁될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 장관은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문성혁 세계 해사대학교 교수가 막판까지 각축을 벌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후보로 떠오르던 3선의 우상호 의원은 막판 개각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