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자 신임회장.
이임회장 강명자·취임회장 김경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 여성회는 최근 부산진구청 15층 강당에서 제19대 여성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허혁필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지회 회장, 노학양 부산시 분회협의회 회장, 류재호 부산시지부 사무처장, 최문돌 부산진구의회 부의장, 조영진 더불어민주당 부산진(을) 위원장, 이수원 자유한국당 부산진(갑)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부산진(갑) 문봉주 사무소장, 자유한국당 부산진(을) 이경구 사무국장, 배용준·정상채 부산시의회 의원, 박희용·방광원·백범기· 고성숙·성현옥 구의원, 이복희 부산진구 여성단체협희회 회장, 신희선 자유총연맹 부산시 여성협회의 총무, 장수정 서구지회 여성회장, 차정선 동래구지회 여성회장, 강연미 연제구지회 여성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년간 부산진구 여성회를 이끌어온 강명자 이임회장은 "부산진구 여성회를 이만큼 이끌어 올 수 있었던 것은 여성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격려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진구 여성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취임 회장인 김경자 회장은 "오늘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 여성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개인적으로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편으로는 중책에 무거운 마음이 앞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여성회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사업에 적극적으로 매진하겠다"며 "어머니포순이 봉사단이 활동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사업 △청소년 성범죄예방 순찰활동 △독거어르신 방문 및 성품전달 △새터민 돌봄사업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활동에도 열심히 할 것"을 다짐했다.
◆…허혁필 부산진구지회장이 여성회 신임 집행부에게 임명장 전달 장면.
김 회장은 "앞으로 제 임기동안 지속될 무안한 사업들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허혁필 지회장님을 비롯해 여성회원님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실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저 또한 회원 여러분들이 연맹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자 회장은 "2년 동안 부산진구 여성회를 위해 열정을 다하시고 오늘 이임하시는 강명자 회장님께도 고개숙여 깊은 감사드리며, 제 임기동안 많은 조언과 도움"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이임식에서는 지난 2년 동안 회장으로서 역할을 다해온 강명자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