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3일 23시 EXO, 김연아, 페이커 등 각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인사 6명의 5G 서비스 개통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T타워에서 개최한 5G 출시 행사에서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분야 한류 주역들을 세계 최초 가입자 및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세계 최초 5G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틀 앞당겨 개통하게 됐다”고 밝혔다.
1호 가입자는 EXO(엑소)의 백현&카이, 김연아, 페이커 이상혁 선수, 윤성혁 수영선수, SKT의 31년 장기고객 박재원씨 등이 됐다. 백현과 카이는 “팬들을 가까이에서 자주 만날 수 없어 아쉬웠다”며 “5G VR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이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연아 선수도 “VR/AR기반 1:1레슨이 가능해지면 멀리 있어 코칭이 어려운 피겨 꿈나무들도 직접 교육받는 것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5일(금) 전국 공식인증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갤럭시S10 5G 판매를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