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3일 직장인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KB아트홀에서 30대 직장인 120여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전문가쌤과 함께하는 자산관리 톡톡(Talk Talk)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KB금융그룹이 작년 12월에 발표한 2018 KB골든라이프보고서에 따르면 39세 이하 고객의 31.9%는 개인연금 없이 공적연금과 퇴직연금만 보유한 연금보유 관심부족형으로 나타났다.
KB골든라이프 전문가쌤과 함께하는 자산관리 톡톡 세미나는 30대 직장인을 위한 체계적인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개인연금을 포함한 3층연금을 활용하여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가 상담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KB금융그룹을 대표하는 WM스타자문단 전문가가 참석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사전에 질문한 내용에 대해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100분간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고객은 “평일 저녁시간을 이용해 이제까지 혼자서 고민했던 연금준비 문제에 대해 맞춤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퇴설계가 발달한 외국에서는 3층연금(공적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으로 노후생활비를 확보하는 방법이 잘 정착되어 있다”며 “30대부터 체계적인 연금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