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인천 구월동 Tworld 인천지점을 청년 작가 작품을 전시하는 '청년갤러리'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7일 밝혔다.
고객에게 휴대폰 업무를 보며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신진 청년 작가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청년 작가 선정은 문화 예술 사회적 기업 위누가 담당한다.
위누는 작가와 대중이 보다 쉽게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소셜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약 1천여 명에 달하는 신진 작가의 작품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전시를 통해 대중에게 소개한바 있다.
전시의 첫 번째 주인공은 유지희 미술 작가로 작품은 4월17일부터 6월 말까지 Tworld 인천지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소개 될 예정이다. 이날 지역 유치원생들을 초청하고 작가가 작품을 직접 소개하는 개관 행사도 개최했다.
청년갤러리에서는 작가를 꿈꾸는 유소년 대상 체험 행사의 주기적 개최와 함께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미술 교육, 미술 전공 학생을 위한 졸업작품전, 미술 작품 직거래 장터 등 지다양한 행사도 예정돼 있다.
다음 달에는 Tworld부산과 전주에도 추가로 오픈하는 한편 인천을 포함한 3개 갤러리 작품을 고객이 5G VR기술을 활용해 원격으로 동시에 감상하는 관람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청년갤러리를 포함, ICT 기술과 유통 인프라를 개방·공유함으로써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는 ICT 케어, 노인과 어린이 대상 맞춤형 ICT 활용 교육을 제공하는 스마트스쿨 및 청년갤러리를 내용으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