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조감도. 사진=양우건설 제공
양우건설이 전남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에서 4년 전세형 민간 아파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임대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전세보증금을 100% 보장해 안정성을 신뢰할 수 있다고 평가받으며 분양 전환도 가능하다. 추가 월 임대료 걱정이 없고 확정분양가형 선택 시 분양 전환가격도 미리 결정할 수 있다.
담양군 첫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1·2단지로 이뤄진다. 전체 680가구 중 미리 예정됐던 2단지 전용 59㎡타입 96가구(2017동 24가구, 208동 24가구, 209동 48가구)가 임대 아파트로 공급됐다.
청약통장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취득세나 재산세 등 세금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지다. 이와 함께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교통의 경우 단지 인근 13번 국도를 통해 광주 이동이 수월하며 장성군, 순창군, 고창군을 오갈 수 있는 교통망과 담양 고용버스터미널도 가깝다.
주변에는 병풍산, 근린공원, 고가제, 어린이공원 등의 녹지가 계획됐다. 단지 내에는 상업지구, 병원(예정), 커뮤니티 등이 마련되며 담양군청, 담양공공도서관, 담양경찰서, 광주지방법원 담양지원 등이 인근 생활인프라를 구성한다.
실내에는 4~5베이 혁신평면이 적용됐다. 전 세대 남향으로 배치(일부 제외)되며 차별화된 조경 설계도 채택됐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에 마련됐다. 관련 문의는 방문 또는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