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원조 진로 재해석한 '진로' 출고 기념식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25일 이천공장에서 김인규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 출고기념식과 함께 첫 출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상권의 업소 및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소주의 원조 진로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 젊은 세대와의 소통과 브랜드 전통성을 앞세워 젊고 유행을 추구하겠다는 전략이다.

뉴트로 진로는 1970-80년대 포장과 상표를 디자인에 적용하고 주질도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알코올 도수 16.9도로 깨끗하고 순하게 제조해 No.1 소주 브랜드 참이슬과 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진로'를 5월 초부터 새로운 TV 광고와 SNS 활동 등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