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동안 피부성형 네트워크 제공
이지동안 피부성형 네트워크가 지난달 28일 피부 전문 글로벌 기업이자 레스틸렌 제조사인 갈더마(Galderma)의 협력병원으로 선정돼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이지동안 신논현점에서 열린 행사에는 르네 위퍼리치 갈더마코리아 대표이사 등 임원진이 참석했다.
르네 위퍼리치 대표는 "이지동안 피부성형 네트워크는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들이 책임 진료를 통해 국내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병원으로 주목됐다"며 "안전한 필러 시술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도재운 이지동안의원 대표원장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환자들도 레스틸렌을 통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라며 "필러 시술이 대중화되면서 관련 부작용도 급증하는 추세인데 부작용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선 숙련된 의료진의 시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갈더마는 한국 등 전 세계 34개국에 자회사를 두고 프랑스, 일본, 스위스 등에서 R&D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피부 전문 기업으로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안면 주름 개선 목적의 필러 레스틸렌을 개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