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롯데건설 본사에서 열린 VR체험 안전교육에 참가한 하석주 대표이사가 화재 진압상황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VR(가상현실)체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VR체험 안전교육은 디지털 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에 맞춰 VR 기술을 활용한 사고 간접체험을 통해 재해에 대한 임직원의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비계 추락, 감전, 협착, 화재 등 사고순간을 체험하는 시간과 실제 사고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체험,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학습 등으로 진행됐다.
이밖에 안전모 충격 체험, 안전화 낙하 충격 체험, 사다리 전도 체험 등 장비 안전성 체험도 이뤄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그동안 안전소통의 날,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실천해왔다"면서 "이번 체험까지 더해져 임직원의 안전의식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