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자연&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태영·대보건설과 컨소시엄을 꾸려 경기 광주시 역동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서 민간 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로 짓는 '광주역자연&자이'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시공사가 시행을 맡은 이 단지는 당초 5월 분양이 계획됐으나 분양가 심의 문제로 일정이 연기됐다.
단지는 1031가구로 대단지로 조성되며 세부 면적별로 전용 74㎡ 170가구, 전용 84㎡A타입 702가구, 전용 84㎡B타입 74가구, 전용84㎡C 타입85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 판상형으로 설계됐고 알파룸,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도 적용된다.
내부에는 생태수변 공원, 티하우스 등 각종 조경시설과 게스트하우스, 키즈카페,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가깝고 판교테크노밸리, 서울 강남권, 성남이천로, 회안대로 등의 교통여건이 인접한다. 역동초, 경안초, 광주초·중, 광주중앙고 등의 교육시설과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 생활편의시설도 주변에 위치한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역동에서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1년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