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시설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왼쪽)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지난 10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답십리·전농동 일대를 찾아 시설개선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임직원 20여명은 동대문구청이 추천한 장애인시설 1곳과 지역아동센터 2곳을 방문했다.
이들은 장애인 단기 거주 시설 내 실별 천장과 벽체의 새 구획 변경, 전등·전열 콘센트 신규 설치 등의 전반적인 인테리어 작업을 펼쳤다.
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내 초등학생 방과후 공부방 전기 증설·바닥 공사에 나섰으며 센터별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지원 물품도 전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건설업 특성을 살려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돌봄시설과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 공부방 개선에 도움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