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의 60주년 사사.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1959년 이후 회사의 발자취를 담아낸 사사(회사의 역사책)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건설 임직원의 노력으로 일군 60년간의 역사를 담은 이번 사사는 하이라이트, 히스토리, 피플 스토리, 파트 스토리, 부록 등 5개 챕터로 구성됐다.
하이라이트에는 역사 화보와 롯데월드타워 소개가 담겼으며 히스토리 챕터의 경우 굵직한 프로젝트를 연도별로 나눈 기록과 역대 CEO에 대한 소개가 주를 이룬다.
피플 스토리 챕터는 고객 만족, 동반성장, 사회공헌, 사내복지, 미래비전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파트 스토리는 CEO 대담, 부문별 좌담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롯데건설 사사는 모두 340장의 단행본으로 제작됐으며 전자책(e-book)으로도 제작돼 오는 5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그동안 토목과 건축을 시작으로 플랜트, 주택, 해외 등의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 200년 이상의 영속기업으로 가는 길목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사회적 공감을 얻어 더 높은 경영목표를 실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