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무게와 크기는 줄이고 음질을 개선해 IPTV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포터블 IPTV 'U+tv 프리2'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셋톱박스 내 IPTV 플랫폼을 이동형 TV에 탑재, 고성능 기가 와이파이 환경에서 안방과 거실, 부엌 등에서 기존 셋톱박스 화질 그대로 IPTV를 시청할 수 있는 'U+tv 프리'를 지난 12월 국내 최초 선보였다.
자신만이 보고 싶은 스포츠 중계 채널, 집안일을 하며 주방에서 드라마를 챙겨보기 원하는 이용자는 물론 부피가 큰 TV가 부담스러운 1인 가구 등의 관심을 받으며 첫 출시 모델은 완판됐다.
새로운 U+tv 프리2는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접이식 거치대 일체형 디자인에 베젤과 크기를 축소해 가벼워진 무게,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입체 사운드 기술 지원 측면 원통형 중저음 스피커 2개로 몰입형 사운드 극대화, 최신 버전 안드로이드 9 파이 탑재, 채널전환속도 개선 등 업그레이드된 단말과 기능을 지원한다.
별도 로그인 없이 전원만 켜면 지상파 채널 포함 223개 실시간 채널과 약 18만 편의 VOD를 바로 시청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넷플릭스와 U+tv 아이들나라,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 등 U+tv 전용 콘텐츠도 이용 가능하다.
리모컨 없이 터치 조작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간편하고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탑재돼 생활·지식정보 검색 및 VOD 재생, IoT 기기 제어 등을 음성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판매가 39만6천원에 U+tv 이용 요금도 부담해야 하지만 요금제에 따라 최대 27만7200원 할인이 가능, 최대 할인 시 36개월 할부로 월 3천300원에 구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