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B]
수요일인 18일은 전날보다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체감온도가 낮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는 눈으로 내리면서 1~5cm 가량 눈이 쌓이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또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은 전날보다 기온이 10도 가량 떨어지고 바람이 불어 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2도 춘천 4도 강릉 8도 대전 6도 대구 9도 부산 13도 전주 6도 광주 8도 제주 1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3.0m, 서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0m로 높게 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전 권역의 미세먼지 예보등급이 '좋음'~'보통'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의 기온이 낮은 산간도로나 교량, 터널 입·출구를 중심으로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많으니 교통안전 및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