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연말을 맞아 '소원에 기부를 더하다 U+5G 갤러리 소원트리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덕역 U+5G 갤러리 작품 감상 후 새해 소원을 카드에 적어 소원트리에 걸어 참여하는 방식으로 참여자 모두에게 구족화가협회 소속 작가들로부터 구매한 작품 카드를 증정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인증 샷을 SNS에 게시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한편 공덕역 U+5G 갤러리는 지하철을 오가는 시민들이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으로 지난 9월부터 88개 작품을 전시 중에 있으며 12월부터는 동서양의 일상이 만나다 시리즈 명화작품 등 7점을 새롭게 추가해 전시 중이다.
동서양의 일상이 만나다 시리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신윤복의 미인도 등을 동서양의 예술작품을 하나의 액자에 담아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모습을 즐길 수 있도록 AR영상으로 구현했다.
동서양 명화를 활용한 작품 이외에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심찬양 작가의 하나가 되어 특별한 순간(Unique Together)은 한복을 입은 서양 여인들은 한국적 요소와 힙합 문화를 결합한 작품으로 구글 렌즈에 비추면 아리랑과 함께 꽃과 나비들이 핸드폰 화면 속을 날아다닌다.
2019년 최고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도 공덕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펭수는 궁중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인 춘앵전을 재해석한 신제현 작가의 '리슨 투 더 댄스' 퍼포머로 참여해 특유의 익살스러운 몸짓과 추임새로 전통무용을 표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