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기 시흥시 사회주택 '알콩달콩 주택' 준공식에 참석한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왼쪽에서 4번째)과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왼쪽에서 6번째),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왼쪽에서 8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제공
호반건설이 18일 시흥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경기 시흥시 신천동 사회주택인 '알콩달콩 주택'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알콩달콩 주택은 지하 1층~지상 3층, 10세대 규모로 건립된 신혼부부 지원형 전국 첫 민·관협력 사회주택으로 주거공동체 활동 지원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됐다. 시흥시가 공공토지를 제공하고 호반건설이 18억원을 후원했으며 한국해비타트가 건축을 담당했다.
앞서 시흥시는 주거공동체 활성화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주거안정에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박 사장은 "젊은 부부들의 자립과 꿈 실현에 도움이 되는 민·관 협력 사회주택을 준공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건설업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