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오는 7일부터 나흘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CES2020에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Odyssey)' 신제품 3종을 처음 공개한다.
오디세이는 올해부터 게이밍 전용 노트북과 데스크톱, HMD(Head Mounted Display) 제품군을 포함해 게이밍 모니터에도 일괄 적용할 브랜드로 올해 CES에서는 G9(49인치), G7(32인치, 27인치) 등 3종의 모니터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G9과 G7은 업계 최초로 세계 최고 곡률인 1000R의 QLED 커브드 패널을 적용해 독일 TUV 라인란드로부터 1000R 디스플레이 인증과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하는 Eye Comfort도 인증 받았다.
1ms 응답속도(G2G 기준)와 240Hz 고주사율,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등 게이밍 모니터의 최고 사양을 모두 갖춰 슈팅이나 레이싱 게임 등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을 할 때 부드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다.
특히 G9은 최대 1000니트(nit) 밝기와 5120×1440(Dual QHD)의 해상도에 32:9의 울트라 와이드 화면 비율로 게임을 할 때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하며 G7은 최대 600니트(nit) 밝기와 2560×1440(QHD) 해상도를 적용해 고화질의 콘텐츠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들 제품은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도 반영됐다. G9은 제품 후면에 52개 컬러와 5가지 라이팅 효과를 내는 인피니티 코어 라이팅 기술이, G7은 모니터 전면 베젤에 역동적인 형상과 라이팅을 적용해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한국,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전 지역에 4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