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맥스 INTERSEC 2020 전시관 (사진 : 코맥스 페이스북)
스마트홈 전문기업 코맥스는 19일~21일까지 3일 동안 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INTERSEC 2020 전시회'에 참가, 주목을 받고 있다.
INTERSEC은 세계 최대 규모 보안 제품 전시회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보안 기업들이 모여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다. 코맥스는 이 자리에서 최첨단 인공지능과 보안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코맥스는 쿠웨이트, UAE 같은 나라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제품을 이미 공급하고 있는 중인데, 많은 관람객들이 코맥스 전시관에 주목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전시관은 제품과 서비스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실제 건물에 사용되는 제품이 설치되어 어떤 서비스가 구현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고급 주택에 스마트홈 서비스가 어떻게 구현되는지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미러가 기존의 월패드 역할을 한다. 외부의 침입이 감지되면 CCTV 팝업창이 떠서 상황을 실시간을 볼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제공한 스마트홈 시스템과 인공지능 보안시스템을 경험해 볼 수도 있다. 특히 'VMAX'는 코맥스가 자랑하는 AI 보안시스템으로 원하는 영상을 찾아주며 영상·음성인식 기술로 출입통제, 주차관제 서비스를 할 수 있다.
실제 외국 주택에 맞게 설계된 스마트홈 시스템을 전시하고 있어 현지인에게 더욱 와 닿는다. 방이 많은 중동지역에 알맞게 월패드로 동시 통화, 개별 호출 하기, 전등과 환기 시설 관리를 할 수 있으며 구글 어시스턴트도 지원한다.
시설뿐만 아니라 사람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기를 처음 키우는 신혼부부를 위해 아기 울음 소리를 분석하여 배가 고픈지, 잠이 오는지 알려주는 기능과 눈동자 분석으로 심박수 확인, 스트레스 지수 등 건강 정보를 알려준다.
코맥스는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구글, 삼성전와 협업 하며 스타트업 업체와도 상생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