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21일인 금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22일 새벽까지의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 전라도, 경남남해안, 제주도 5~10mm,
강원동해안, 경상도(경남남해안 제외)은 5mm 미만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춘천 9도 강릉 14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제주 1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고 서해 먼바다는 최고 1.5m, 남해 먼바다 최고 2.0m, 동해 먼바다 최고 2.5m로 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경기·세종·충북은 미세먼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평년보다 3~6도, 22일 아침 기온이 4~9도 가량 높아 포근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