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원 등 선거 예비등록
◆…왼쪽부터 임채수, 이종탁 세무사
오는 6월 10일 열리는 제17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임채수 현 서울지방세무사회장과 이종탁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29일 서울지방세무사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과 이종탁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임 회장은 현 16대 임원진인 임승룡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과 김신언 서울지방세무사회 총무이사를 부회장 후보로 함께 등록했다. 이 전 부회장은 최인순 전 강남세무서장과 김형태 현 한국세무사고시회 지방·청년이사를 부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제17대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원 등 예비후보자 등록기간은 다음 달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본 후보등록은 다음달 6~8일까지다.
이번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는 사상 처음으로 전자투표 방식으로 치러지며, 후보자 합동토론회도 실시될 예정이다. 임기는 본회장 선거와 시기를 맞추기 위해 3년으로 정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