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시]
성남시 복정동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28일 성남시는 이날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수정구 북정동에 거주하는 35세 남성 A 씨와 중원구 성남동의 33세 여성 B 씨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강남구 3번째 확진자와 친구 사이로 지난 26일 함께 식사를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7일 오전 8시 25분께 분당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성남시 의료원 음압격리병동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성남시는 두 사람의 자택과 주변을 방역하고 밀접 접촉자인 가족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