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세이프티 랩, 다우 코리아와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 활용한 헬스케어 시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요양병원과 같은 노인 대상 시설 기기들을 IoT 기술을 활용해 제어하고 관리하는 실버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우선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에 무선통신 기술을 접목해 다중 이용시설의 공기 감염이 우려가 큰 시설물의 소독에 사용된다.
더불어 무선통신(LTE)기반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 시설 내 공기 질 자동 관리, 위급상황 시 양방향 비상 통화, 이상 변화 감지 시 담당자 자동 연결 등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을 진행한다.
특히 노인층 대상으로 낙상 사고를 감지하는 낙상 감지 센서와 같이 건강 상태, 안전, 위생 등 실버 헬스케어에 적합한 다양한 기기를 발굴해 내년에는 정식으로 출시할 계획으로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세이프티랩과 다우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는 강원도, 경상북도, 충청남도, 대구, 부산, 울산 등 소방본부의 119구급차량 및 부천 보건소 환자 수송 차량에 납품되었으며 최근 포항의료원을 비롯한 안동의료원, 김천의료원 등에서 설치되는 등 공기 중 살균 효과에 대한 우수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