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가입자들의 본인인증 앱 패스(PASS)를 통해 중고차 시세 조회에 매매까지 할 수 있는 '패스 자동차'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본인 명의 휴대폰 1대에만 등록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앱의 보안성을 기반으로 안전한 중고 자동차 거래를 할 수 있다. 허위매물 등록 원천 차단과 판매자와 구매자의 상호 신뢰에 기반한 비대면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초 1회 본인의 차량번호와 연식 등을 입력해 자신의 차량을 자산으로 등록한 뒤 기능(시세 조회, 내차 팔기, 내차 사기)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세 조회에는 주행거리, 사진, 사고 유무 등을 최대 3대까지 등록 가능하다.
내차 팔기는 고객 차량 구입을 희망하는 딜러들의 입찰 내역을 확인해 원하는 딜러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내차 사기를 통해 원하는 차종 또는 구매 예산 기반의 최적 매물을 선택할 수도 있다.
SK텔레콤은 기존 패스 앱이 제공하던 금융자산 및 부동산 조회 기능에 패스 자동차를 추가해 앱 하나로 개인의 자산을 전반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