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모바일 교육 애플리케이션 'U+아이들 생생 도서관' 이용자가 11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DK, 펭귄 랜덤하우스, Oxford 등 전 세계 유명 아동도서 출판업체 24개사와 제휴해 영어도서 152편을 3D AR로 제작, 독점 제공 중으로 5세부터 9세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 내용에 따른 카테고리별 메뉴 구성과 학습 시작 단계부터 영어책을 읽을 수 있는 수준에까지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지난 1월 이용자는 약 6천여 명이었으나 2월 2만여 명 돌파, 3월과 4월에는 이용자가 3만여 명을 넘어서며 지난 5월 10일까지 누적 11만7천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절반 이상은 키즈폰 사용자로 조사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교육과 비대면 문화의 확산 등의 영향과 3D AR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이용자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용자 증가에 따라 지난달 말 업데이트를 통해 iOS 단말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자사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무료로 제공되는 7권의 도서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LG유플러스는 U+아이들 생생 도서관의 3D AR 콘텐츠를 매달 10~15권씩 지속 확충해 연내 300편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