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21대 국회 첫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3선·경기 군포)은 시민운동가 출신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해 꾸준히 정책활동을 펼쳐왔다.
전북 순창 출생으로 유신시절 전남대 국어국문학과 재학 중 문리대 학생회장으로 학생운동에 투신했다. 이후 순천YMCA 사무총장,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시민사회댄체연대회의 상임공동대표,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 등을 두루 지내며 시민사회 대부로 불렸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경기 군포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으며 21대까지 내리 당선되며 3선 고지를 밟았다. 19·20대 국회에서 정무위에 소속돼 꾸준히 활동했지만 21대 국회에선 정무위원장이 야당 몫으로 할당돼 산자위원장을 맡게 됐다.
당 내에선 대외협력위원장, 인재영입 부위원장, 예결위원장 등을 맡았으며 을(乙)을 지키는 활동을 하는 을지로위원회 2대 위원장도 도맡았다.
▲1963 ▲전남대 국어국문학 ▲전남대 대학원 정책학 석사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상임고문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19·20·21대 국회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