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와 카카오 VX가 서비스하는 '스마트 홈트' 앱(App.)이 7월 말 기준 충성고객(3회 이상 방문)이 전월 대비 27%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실시간 자세 교정을 받으며 집에서도 정확한 자세로 운동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서비스로 맨손 근력운동과 스트레칭 외에도 요가, 필라테스, 골프피트니스, 복싱, 댄스, 키즈 등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패턴 분석한 결과 단순 체험성이 아닌 계획을 설계하고 운동한 고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 플랜을 설계한 고객 기준 평균 운동 횟수가 주 2회 이상인 사용자 수는 60%, 운동 횟수 기준 상위 20%의 회당 운동시간 또한 25% 증가했다.
계획을 가장 많이 설계한 고객군은 30대 여성으로 나타났고 운동시간이 가장 긴 고객군은 40대 여성,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로는 스트레칭이었으며 운동 완료율은 다이어트 운동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 6월에는 AI 식단관리 기능을 추가해 사진을 찍거나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음식명과 칼로리 정보가 입력돼 일일이 칼로리를 기록하는 기존 식사기록 방식보다 불편함을 크게 줄여준다.
한편 LG유플러스와 카카오 VX는 9월 15일까지 월 정기구독 서비스를 신청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파격적인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15일, 10일, 5일 이상 운동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각각 실물 3돈 순금 금메달(3명), 선글라스(30명), 커피교환권(100명)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