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안성시청에서 성금 1000만원 전달식에 참석한 골프존카운티 안성H·안성W와 시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카운티가 연말을 맞아 각 골프장이 위치한 관할 지역 시·군청, 복지센터 등에 1억 3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과 물품은 각 기관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골프존카운티는 2013년부터 매년 각 골프장이 위치한 인근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 독거노인 등을 돕기 위해 나눔활동을 이어왔다. 올해에는 골프존카운티 16개 골프장 임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을 합쳐 노사가 나눔에 함께 나섰다.
골프존카운티 경남·선운이 지난 2일 각 지역 관할군청에 기부금 1000만원씩 전달했고 7일 골프존카운티 무주·무등산이 각각 500만원, 1000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골프존카운티 순천·청통 임직원이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각각 800만원,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안성H와 안성W는 15일 안성시청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 한림용인, 골프존카운티 사천과 감포가 각 1000만원의 기부금 지원에 나섰으며 오는 23일 골프존카운티 진천·화랑에서 1000만원의 성금을 전할 예정이다. 골프존카운티 오라·선산·구미는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0 희망행복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 아동들에게 학용품 세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골프존카운티 박세하 상무는 "골프존카운티는 매년 연말마다 나눔과 배려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따듯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