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경제자문회의 혁신경제분과 위원 출신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신임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이근(61)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내정했다.
신임 이 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내정자는 서울 관악고, 서울대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를 수료했다.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대(버클리캠퍼스)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국제슘페터학회 회장,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한국국제경제학회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한 국민경제자문회의 혁신경제분과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청와대는 이근 신임 부의장에 대해 “경제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을 역임하면서 쌓은 균형 있는 식견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빠르고 강한 경제 회복'과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을 실현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 배경을 밝혔다.
▲1960년생(61) ▲서울 관악고 ▲서울대 경제학과(석사) ▲美 캘리포니아대(버클리캠퍼스) 경제학 박사 ▲국제슘페터학회 회장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現) ▲한국국제경제학회 회장(現) ▲국민경제자문회의 혁신경제분과 위원(現)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