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SA 방식은 주파수 신호와 데이터 전송을 모두 5G망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비단독모드(NSA) 방식에 비해 지연시간 감소와 함께 배터리 소모량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5G SA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상용 망에서 시험환경을 준비하는 한편 네트워크 기능시험과 고객(B2C) 서비스 품질검증을 진행, 고객이 체감하는 품질 향상을 위해 이동환경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시범서비스에는 진화된 패킷 시스템 폴백(EPS Fallback) 기술에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을 적용해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테스트할 예정으로 5G와 LTE간 원활한 신호처리를 기반으로 묵음 없는 음성 서비스 구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시범서비스는 임직원들이 참여해 KT 주요 사옥 및 도심 지역에서 이뤄지게 되며 정식서비스 전 마지막 품질 점검하는 절차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5G 가입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