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창원지역 내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에 사랑의 빵 100세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행사는 청년자립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 사업인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와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함께 진행한다.
창원지역 청년들이 운영하는 빵그레가 하이트진로 의뢰로 직접 베이커리 선물세트를 제작하고 창원시가 추천한 저소득 다자녀 가정 100가구에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한다.
빵그레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하이트진로가 공공기관과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로 저소득 청년들에게 제빵과 바리스타 관련 기술을 교육하고 일정 기간 운영하도록 해 독립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류준형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간식을 선물하게 됐다”면서 “빵그레 사업을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 청년들이 힘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청년자립 지원을 위한 빵그레 2호점을 올해 상반기에 광주광역시에 개점할 계획으로 지난해 10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창업 및 일자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지난 13일에는 사업운영 기관인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