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시스메디칼 제공
제이시스메디칼이 고주파를 활용한 의료기기 포텐자(POTENZA)가 '2021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지난 2017년에 창설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9개국 45명의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선발한다. 올해는 전 세계 36개국에서 3187개의 작품이 심사에 응모했고 전체 출품작 중 대상(Grand Prize) 1%, 골드(Gold Winner) 3%, 위너(Winner) 10%가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포텐자는 작년에도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리는 K-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산업디자인 분야 위너상을 수상했던 의료기기다. 마이크로니들 RF 장비로 유명한 '인트라셀' 기기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진피층에 순간적인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시켜 조직의 응고작용을 일으킨다.
제이시스메디칼은 "디자인과 관련해 두 번째 수상으로 화이트 바디를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구현했고 큰 터치스크린으로 유저의 편의성을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