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 CG.(제공 연합뉴스)
지난달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9일 만에 접종한 사람이 30만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가 총 31만4656명이라고 밝혔다. 5200만명인 국내 인구 대비 접종률은 0.61% 수준이다. 전날 신규 접종자는 1만7131명이다.
전체 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30만9387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5269명이다. 화이자 백신은 코로나19 치료병원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접종 중에 있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초도 물량으로 1차 접종을 진행 중에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차 접종을 한 뒤 8주 후에 2차 접종을 해야 하며, 화이자 백신은 1차 접종을 한 뒤 3주 이후에 2차 접종을 해야 한다.
전날 신규 접종자 1만7131명 기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의 백신 접종자 수는 경기 2843명, 서울 2158명, 인천 617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경남지역은 2037명, 전북 1797명, 광주 1606명, 부산 1288명, 대구 875명, 울산 608명, 전남 528명, 충남 486명, 제주 453명, 대전 375명, 충북 330명, 강원 279명, 세종 30명 등이 접종을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 중인 경북 의성과 1.5단계인 나머지 경북지역의 접종자 수는 821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