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로이터>
미국 콜로라도에서 또 다시 총격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22일(현지 시각) 오후 3시께 콜로라도 볼더에 위치한 '킹 수퍼스'라는 식료품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관 1명을 포함한 10명이 숨졌다.
사건 직후 유력한 용의자 1명은 부상을 입은 채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수사를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에도 애틀랜타 지역의 마사지숍에서 연이어 발생한 총기 난사로 아시아계 여성 6명을 포함한 모두 8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그린빌 나이트 클럽에서 10명이 총에 맞아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은 바 있다.
미국에서는 끊이지 않는 총격 사건으로 총기 규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공: 로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