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트리코어 제공
뉴트리코어가 여성 질 유산균 제품 '이너 프로바이오틱스'에 리스펙타 특허 유산균을 사용해 인기를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리스펙타 유산균은 여성 질 건강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루스(actobacillus acidophilus) GLA-14, 락토바실러스 람노누스(Lactobacillus rhamnosus) HN001 등을 배합한 것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특허를 받았다.
뉴트리코어는 "리스펙타유산균은 소화기관에서 사멸되는 일반 유산균과 달리 위산과 담즙산에 강해 항문과 회음부를 거쳐 질 내부에 자연스럽게 정착한 뒤 여성 건강에 필요한 유익균(락토바실러스균)을 증식하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리스펙타 질유산균은 질 내 pH산도를 정상범위로 유지하고, 유해균을 억제하여 질염 등의 여성 질환 예방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탈리아 로사리오 루소 연구팀이 질염 환자 20명에게 15일 간 리스펙타 유산균을 섭취시킨 결과 질염을 나타내는 누젠트 점수(Nugent Score)가 5.09점에서 2.9점으로 감소해 정상 범위(0~3점) 안에 들어오는 것을 확인했다.
이너 프로바이오틱스에는 항균, 항바이러스 특성을 가진 락토페린도 54mg 함유됐다. 뉴트리코어는 "락토페린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데 좋은 단백질 성분으로 여성의 질 내 유해세균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며 "아연과 같이 면역에도 관여해 신체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또 "뉴트리코어 여성유산균 이너 프로바이오틱스의 보장균수는 50억 마리로 살아있는 유산균 50억 마리가 질까지 도달하는 것을 보장한다"면서 "제품의 생산성, 향, 맛 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화학부형제, 첨가물을 넣지 않은 질유산균 제품으로 부작용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